2019년 이메일 마케팅 트렌드
(참조 자료: Email Marketing Trends for 2019)
2018년은 이메일 마케팅에 있어서 GDPR 등으로 많은 마케터들이 결코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냈었습니다. 이제 다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고 2019년엔 어떻게 이메일 마케팅을 강화시킬 것인지 초점을 맞출 시간입니다.
2019년 이메일 마케팅 트렌드는?
앞으로 1년 동안 이메일 마케팅 세계는 어떻게 변할까요?
이메일 마케팅 트렌드 #1: 타깃 메시지
물론 이것이 완전 새로운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치있고 관련성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새로운 툴과 기능, 그리고 소비자의 기대가 없다면 5년 전에 관련된 메시지로 간주되었던 내용은 삭제되지 않고 계속 사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2019년 동안 여러분의 이메일이 관련성이 높다는 것을 어떻게 보장합니까?
세그멘테이션(Segmentation)
효과적인 세그멘테이션은 관련성 높은 메시지를 만드는데 필수입니다. 전에는 좋았던 것 같지만 이제는 위치, 성별, 나이 또는 행동에 따라 차별화된 이메일 캠페인을 진행해야 합니다.
개인화(Personalization)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은 이메일에서 자기의 이름을 직접 말하는 것에 대해서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메시지에 고급화된 개인 설정을 추가하는 것은 이메일 구독자와 진정으로 연결되는 핵심 요소입니다. 따라서 이메일이 핵심 홍보채널인 비즈니스에서는 이처럼 동적인 콘텐츠가 중요한 역활을 하는 것입니다. 넷플릭스의 개인화된 영화 추천, 아마존의 영리하게 선정한 업셀링 기회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자동화(Automation)
적시에 적합한 이메일 구독자들에게 자동화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보다 많은 전환을 촉진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생일에 맞춰 쿠폰을 발송하거나 사이트에서 세 번째 구매를 마친 고객에게 보너스로 프로모션 코드를 보내는 등이 있습니다.
이메일 마케팅 트렌드: #2. 상호작용(Interactivity)
이제 진흙 투성이의 전장이 되어버린 고객들의 받은 편지함에서 그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이메일은 특별한 무기를 장착해야 합니다. 인터랙티브 이메일은 받은 편지함에서 이메일 구독자들과 완전히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 그 중 몇 가지 예시는 지난 해에 여러번 보았을 것입니다.
인터랙티브 기능의 목표는 단지 이메일을 좀 더 비주얼적으로 멋지게 보이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받은 편지함을 떠나지 않고도 구매를 시작할 수 있도록하여 이메일에서 웹사이트로 넘어가는 과정에서의 마찰을 없애는 것도 포함됩니다. 이를 위해 이메일 개발자는 Email Markup 혹은 AMP4Email 같은 툴을 활용하여 이메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반응형 인터랙티브 이메일 코딩(Coding responsive interactive emails)
물론 끊김없고 부드러운 경험을 주기 위해서는 이메일의 응답 속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이미 전체 이메일 확인의 50% 이상이 모바일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메일 템플릿은 모바일 퍼스트로 디자인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수없이 많은 종류의 디바이스와 스크린 사이즈 덕분에 반응형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오픈소스 마크업 언어인 MJML 이 나타나게 된 이유입니다. MJML은 기본적으로 반응형으로 멋진 인터랙티브 이메일을 쉽게 코딩할 수 있습니다. 이후 HTML 포맷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만든 이메일 디자인이 모든 디바이스에서 최적화하여 보이게 될 것입니다.
버버리는 이메일 구독자가 이메일 내에서 스카프를 맞춤화하게 하여 받은 편지함에서 떠나지 않고도 구매를 시작하게 하였습니다.
이메일 마케팅 트렌드: #3. 브랜드의 인간화(Brand Humanization)
마케팅 공간이 점점 더 혼잡해지고 경쟁이 심해짐에 따라 소비자 충성도가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자리매김하고 이제는 브랜드를 인간화해야 할 차례입니다.
이전에는 가격과 할인 제안으로 고객이 계속 돌아오게 만들 수 있었을 지도 모르지만 보다 의식이 강한 소비자 기반은 이제 브랜드가 차별화를 위해 좀 더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브랜드와 고객 간의 감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브랜드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합니다.
가치 공유(Sharing your values)
2018년에 일부 브랜드는 이미 고객과의 유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가치를 부여하면서 고유함을 주는 요소들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의 소매업체인 Galeries Lafayette 에게 있어서 생태학은 상점의 긴 종이 영수증에서 벗어나 종이양을 줄이고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른바 페이퍼리스(paperless) 로 결정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소비자들이 공격적인 세일즈에 의해 점점 더 경계하게 되고 덜 반응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고 효과적으로 브랜드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것은 2019년에 가장 중요한 핵심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브랜드 가치에 대해서 보다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이야기게 될 것입니다.
TOMS 의 핵심 메시지는 브랜드 가치에 대해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마케팅 트렌드: #4. 개인 정보 보호(Data Privacy)
GDPR은 2018년을 이메일 마케팅 분야를 뒤흔든 가장 큰 사건이였습니다. 우리는 소비자들이 보다 더욱 자신의 개인 정보를 제어하고 기업들은 새로운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이것들을 적용하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데이터 보호에 대한 움직임은 2019년에도 지속될 것이며, 기업들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보다 높은 레벨의 데이터 보호와 보안을 먄드는 작업을 지속할 것입니다.
ePrivacy
GDPR 이 발효된지 6개월이 지난 지금, 많은 마케터들은 이러한 GDPR을 오히려 마케팅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할 것입니다.
이미 완료된 GDPR 관련 대응 작업 이외에도 기업들은(EU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쿠키법인 ePrivacy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 새로운 규정은 방문자가 웹사이트 쿠키를 허용할지 여부를 지정할 수 있게 하면서 온라인 상에서 기업이 고객을 타깃팅하는 방식을 바꿀 것입니다.
ePrivacy를 통해 마케터는 데이터를 획득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이는 사용하고 있는 마케팅 채널에도 영향을 주게 될 것입니다. 최근 Mailjet 조사에 따르면 마케터의 30%는 쿠키 기반의 디스플레이, 유료 검색과 리타깃팅 광고의 비중을 줄이고 79%는 ePrivacy의 이메일 마케팅을 더 많이 사용할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이메일 마케팅 트렌드: #5. 협업(Collaboration)
지난 몇 년간 이메일 마케팅은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나 이메일 마케팅 캠페인을 사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예산과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협업은 2018년도의 가장 큰 기업 마케팅 테마로 떠올랐으며 마케팅팀은 보다 유연하고, 보다 중요하고, 보다 생산적인 새로운 도구와 프로세스를 모색해왔습니다.
이메일 캠페인의 경우, 회사 내에서 혹은 외부의 대행사와 함께 다양한 캠펜인을 만드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관여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Mailjet 의 또다른 연구에 의하면 마케터 중 3분의 1은 이메일 캠페인에서 다른 기관(외부 대행사 포함)과 매일 협업을 하고 있으며, 이메일 템플릿은 최종 승인을 받기 전에 5번의 수정 작업을 거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협업 도구
잘못 전달하거나 실수를 피하기 위해 팀이 내부적으로 협업하는 방식을 수정하는 것은 기업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며 이것은 적합 툴을 통해 쉽게 수행될 수 있습니다.
팀이 이메일 캠페인을 작업하고 매핑할 수 있게 해주는 Email Planner 와 같은 솔루션과 여러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템플릿을 함께 작업할 수 있게 해주는 Mailjet의 협업 툴은 마케팅 부서를 확장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결론
2019년 더욱 더 많은 기업들은 효과적인 이메일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메일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의 관심을 끄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보다 관련된 메시지와 인터렉티브 디자인, 그리고 기업을 휴먼화하는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객들을 타깃팅하는 것은 성공적인 이메일 마케팅 캠페인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내부적으로 데이터 보호 정책은 회사 운영 방식에 핵심적인 역활을 할 것이며, ePrivacy는 전략적인 마케팅 채널로서, 이메일 마케팅의 중요성을 더욱 증가시킬 것입니다.
기업 내 팀의 분산화와 마케팅 부서의 중요도 증대, 그리고 외부 대행사의 참여는 기업이 프로세스를 재정의하고 효율적인 팀협업을 위한 적합한 툴을 찾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마케팅 자료 및 기타 상담 문의: parkmg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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