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이메일 마케팅에 관한 7가지 오해와 팁
(참고자료: 7 E-Mail Marketing Tips [Infographic] )
1. 사람들은 생각보다 브랜드로부터 이메일을 많이 받고 있지 않다.
사실, 사람들은 자신이 신뢰하는 브랜드로부터 오는 메일은 생각보다 많이 받고 있지 않습니다. 60%의 이메일 사용자가 브랜드로부터 받는 이메일의 수는 일 평균 6개를 넘지 않으며, 3개 이하의 메일을 받는 사람들도 40%에 달합니다.
2.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대란 없다.
평균적으로 이메일 사용자들은 하루에 150여 통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양의 이메일을 받게 됩니다. 고객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시간에 대해 다양한 분석 자료가 있지만(흔히 목요일 오후 3시를 가르킴) 사실, 그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전체 이메일의 85%가 2일 이내에 수신이 되지만 이 기간 동안 일어나는 구매는 전체 21%에 불과하며 2주 후에 일어나는 구매가 35%로 가장 많습니다. 즉, 이메일을 보내는 시간대는 사실 그렇게 중요한 요소는 아닙니다.
3. 비활성 이메일 리스트를 포기하지 마라
많은 마케터들은 비활성화된지 6개월이 지난 이메일 리스트에 메시지를 보내는 것에 대해서 비효율적이라 생각하고 꺼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활성 이메일 리스트를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이 비활성 이메일 리스트 중 20%는 6개월 후에 활성화되어 여러분의 이메일을 다시 받게 될 것입니다. 이 20%를 포기하고 싶지않다면 비활성 이메일 리스트를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4. 70자 이상의 메일 제목은 오히려 클릭을 증가시킨다.
대개 60자 이하의 짧고 핵심을 찌르는 간결한 메일 제목은 메일은 오픈율을 더 증가시킵니다. 반면에, 70자 이상의 긴 제목의 메일 제목은 클릭률을 상승시킵니다. 대부분의 마케터가 그러하듯, 이메일 마케팅의 주요 메트릭스로서 이메일의 오픈율보다는 실질적인 클릭률에 더욱 높은 가치를 부여합니다. 이메일의 클릭율을 고려한다면 제품의 사양 및 혜택 등 매력적인 내용이 보다 많이 담긴 70자 이상의 메일 제목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5. 할인, 무료 행사 등등 ‘스팸’ 관련 키워드는 필터링 처리에서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5천 4백억개에 이르는 이메일을 분석한 결과, ‘무료’, ‘공짜’, ‘할인’ 등 전통적으로 스팸 관련 키워드로 생각했었던 키워드들은 이메일 필터링에서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이메일 제목에서 이러한 키워드들을 쓴다고 해서 무조건 스팸처리가 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메일의 제목을 꾸밀 때 적절하게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키워드를 삽입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6. 한 달에 1회 이상(4개) 메일을 더 많이 보내는 것은 메일 오픈 및 고객 확보 면에서 큰 효과가 있다.
이메일 마케팅은 숫자 게임과도 같습니다. 한 달에 1번 보내는 것보다 4번 보내는 것은 고객 확보를 기존보다 두 배 신장시켜 주고, 수익을 극대화합니다. 그렇다고 한달에 50회에 이르는 잦은 이메일을 보내라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한 달에 1번 보내는 것보다는 많은 이메일 수가 차라리 나을 수 있습니다.
7. 특정 이메일을 스팸 처리하는 사용자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마케터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사람들은 기업으로부터 받은 이메일에 별도로 스팸처리를 하는 것에 대단히 소극적입니다. 이메일을 받는 2천여명의 고객들 중 1명 또는 그 이하의 사람들만이 자신이 받은 이메일 계정을 스팸 처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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